7월 14일 뉴욕증시는 물가 부담이 예상보다 완화됐다는 해석과 반도체주 반등이 맞물리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유가와 지정학 리스크로 크게 흔들렸던 시장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한 단계 누그러지자 위험자산 선호를 회복했습니다. 다만 대형 기술주 안에서도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갈린 만큼, 지수 반등을 일괄적인 낙관론으로 해석하기보다 실적과 투자지출의 차별화가 진행되는 장세로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6,107.01로 233.83포인트, 0.90% 올랐습니다. S&P 500지수는 7,543.59로 28.25포인트, 0.37% 상승했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2,508.27로 9.63포인트, 0.02% 높아졌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의 상대 강세가 뚜렷했고,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