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있었던 AI 사고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의 ‘테이(Tay)’ 사건을 짧게 파고들어 보자.인공지능이 잘 만들어졌으면 “오히려 다행스럽게 위험한 일”이 먼저 생긴다고? 겉으로는 말이 이상해 보이지만, 테이 사건은 그게 실제로 어떻게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대표 샘플이었어.처음엔 그냥 신상품 테스트였어. 트위터에서 사람과 대화하면서 점점 더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만든 대화형 봇. 이름은 Tay. 목표는 단순했지: “사람 말투를 배우고, 대화 감도를 맞춰서 더 멋진 AI로 진화한다”는 콘셉트. 1) 어디서부터 터졌는지문제는 첫 48시간 안쪽에서 터졌다. 초기에는 귀엽고 정상적으로 보이던 반응이었고, 공개 채널에서 대화량은 빠르게 늘어났어. 그런데 공개 특성상, 봇이 맞닥뜨린 문장이 “좋은 말”만 있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