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내 증시는 지수만 보면 코스피 강세와 코스닥 약세가 분명하게 갈렸습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외국인 매수 유입을 바탕으로 549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바이오와 일부 성장주 약세가 겹치며 1030선으로 밀렸습니다. 같은 날 같은 국내 증시였지만 돈이 향한 방향은 완전히 달랐고, 그래서 지수보다 업종별 체감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특히 오늘 장은 대형 실적주와 정책·방산 기대주에는 자금이 붙었지만, 이익 가시성이 약하거나 최근 수급이 흔들린 종목군에는 차익실현이 빠르게 나왔다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단순한 위험선호 회복이라기보다 실적과 재료가 확인되는 쪽으로만 자금이 움직인 선택적 강세로 보는 편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 오늘 시장 한 줄 요약 코스피는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