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트로픽이 4월 8일 공개한 새 발표는 모델 기능 업데이트가 아니라 인프라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AI 시장에서는 이런 뉴스가 오히려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앤트로픽은 구글과 브로드컴과 함께 2027년부터 가동될 차세대 TPU 용량을 여러 기가와트 규모로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조달 뉴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프런티어 AI 경쟁의 본질이 점점 더 전력, 칩, 데이터센터, 장기 공급망 확보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한 신호입니다. 📌 발표 내용에서 가장 강하게 눈에 들어오는 표현은 ‘multiple gigawatts’입니다. AI 컴퓨트 논의가 GPU 몇 장, 클러스터 몇 랙 수준을 넘어 기가와트 단위로 이야기된다는 것은, 이제 프런티어 모델 경쟁이 사실..